-동북아역사재단 오늘 속초양양교육청
【속초】동북아역사재단은 4일 오전 속초양양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민족 역사와 가치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역사특강을 한다.
(재)유암문화재단(이사장:정문헌)이 주최하는 이날 특강은 최근 들어 노골화 되고 있는 주변국들에 의한 우리 고대·중세사의 왜곡 실태와 극복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북아역사재단 김일권박사는 이 자리에서 고구려는 중국의 부속국가가 아닌 세계적으로 우수한 천문관측기술을 가진 독립국가 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주변국들의 역사왜곡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연구와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했다. 권원근기자·stone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