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릉시청 임호 N리그 베스트 11·득점상

【강릉】강릉시청의 임호 선수가 14일 열리는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11으로 선정과 함께 득점상을 수상한다.

임 호 선수는 이날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각 구단의 추천과 내셔널리그 기자단 투표에 의해 FW부문에서 강릉시청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전·후기리그 통산 14득점으로 득점왕의 영예도 함께 누렸다.

이날 또 최명희 강릉시장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전창범 양구군수도 감사패를 받는다.

강릉시청은 2007 내셔널리그 전기리그에서 8승1무2패로 울산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차에서 밀려 아깝게 2위에 머물렀으며 후기리그에서는 5승2무4패로 4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에서 강원도 축구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익기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