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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력 강화 6개종목 10명 영입

강원도청팀이 새 식구 10명을 영입했다.

도는 3일 권유리 남유선(수영) 이세정 백진영(육상) 이대영(컬링) 김정수(봅슬레이) 장동신 김홍록(아이스슬레지하키) 신 섭 구본석(체조) 등 선수 10명과 지도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

현 국가대표인 수영의 권유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계영 우승과 접영 은메달리스트.

전 국가대표 출신의 남유선은 제87회 전국체육대회 4관왕에 올랐던 스타다.

육상 여고부의 중장거리 스타였던 이세정과 백진영은 국내 여자마라톤의 명조련사 최선근 사단에 합류했다.

국가대표를 지낸 한림성심대 출신의 이대영도 도청 컬링팀의 전력에 힘을 보탠다.

김정수는 현 국가대표로 2007년 유럽컵 스켈레톤 1인승에서 10위에 올랐다.

장동신은 2007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4 은2개를 획득한 재목이며 김홍록은 용인대 출신으로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트레이너라는 이색 경력을 지니고 있다.

올해 창단되는 체조팀의 신 섭은 2007년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 링 우승자며 구본석은 제30회 KBS배 단체종합 1위, 제62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종합 준우승의 주인공이다.

김준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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