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릉 중앙초 남초부 종합우승

제23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5일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대부 3,000m계주 결승에 출전한 한국체대 안현수(맨앞)가 역주를 펼치고 있다. 박승선기자

강릉 중앙초가 제23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초는 지난 5일 춘천의암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남초부 경기에서 총 10점을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남녀 고등부 우승은 세화고 세화여고, 남녀 대학부 우승은 한국체대, 남중부 우승은 불암중, 남일반부 우승은 서울시청이 차지했다.

화제를 모았던 국가대표 안현수는 5일 남대부 3,000m 계주에 한국체육대 이승훈 신우철 이현성과 함께 출전해 4분13초234의 기록으로 단국대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남일반부·여대부 1,500m에서는 국가대표인 고양시청 송경택과 한국체육대 정은주가 나란히 1위에 올랐다. 김준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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