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원주](주)서흥메가텍 문막시대 열렸다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신사옥 준공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원주】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있던 의료기기업체인 (주)서흥메가텍(대표:권영식)이 25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의 신축사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막시대를 맞았다.

서흥메가텍은 이날 오후1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11월 대지 7,185㎡에 착공해 본사 및 생산시설, 연구시설, 직원복지시설 등을 두루 갖춘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에 입주하는 12번째 기업인 서흥메가텍은 가정용 의료기기 안마기 저주파 자극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1999년 시화공단에서 창업했으며 현재 41명의 직원 가운데 30여명을 원주지역에서 채용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2000년 Q마크, 2002년 ISO9001을 획득했으며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02년 장영실상 수상, 무역의 날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서흥메가텍은 지난해 매출 45억원 중 수출 4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본격 문막시대를 여는 올해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대중기자 dj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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