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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 안고 달려요(14)윤태현(미즈노춘천대리점)씨]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며 완주에 도전하겠습니다.”

2월 말 춘천시 명동 브라운 5번가에 ‘미즈노 춘천대리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윤태현씨가 강원일보사 주최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직 마라톤 완주 경험이 없는 윤씨지만 10년째 스키와 스노보드로 다져오고 있는 탄탄한 체력으로 완주를 자신하고 있다.

윤씨는 “이어지는 불경기에 모두가 어렵지만 올해는 도내 사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34살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유명 스포츠 브랜드 대리점을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성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3·1절 건강달리기대회도 차근차근 세심하게 준비해 경기 당일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면 좋은 기록을 낼 자신이 있다”고 했다.

김준동기자 jd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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