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시·군민건강달리기대회 및 제49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는 메인 슬로건인 ‘에너지 절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을 내세우며 각 기관과 참가 단체들이 다채로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도청 마라톤 마니아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국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차게 완주할 작정이다.
이들은 올해 건강달리기 대회에서 2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야 말로 전 강원도민의 염원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를 전국에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명기)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리더’ 농협을 알리고 또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전원 완주를 다짐했다.
춘천 원주 강릉 등 각 지역 국유림관리소 참가자들은 올해 도내 산불 발생 ‘0(제로)’를 기원하며 산불예방을 모토로 달린다.
강원지방경찰청을 비롯 각 지역 경찰서에서는 대회를 통해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진다.
도교육청 및 각 지역교육청들은 개학을 앞두고 열리는 건강달리기대회를 통해 지역인재육성과 선진교육실시를 다짐하고 있다.
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명자)도 “80만 강원여성의 활기찬 한 해를 기원하며 힘차게 뛰겠다”며 완주를 결의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출사표도 이채롭다.
평창군은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열기 재점화, 화천군은 세계평화의 종 공원 완공·평화생태특구 착공 등 군내 역점 사업의 성공, 양구군은 ‘젊은 양구, 건강한 양구 만들기’ 등 다양한 슬로건으로 건강달리기대회 완주에 나선다.
태백시는 황지동 서학리조트 조성사업, 구문소동 국민안전체험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의 완벽한 추진, 인제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원통농공단지 조성 등 현안에 대한 실천 의지를 이번에 보여 주겠다는 계획이다.
삼척시는 LNG인수기지 및 종합발전단지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 재확인, 강릉시는 경포도립공원의 국제적 관광명소화, 단오문화창조도시 조성, 소나무 명품화 등 3대 지역 명품 브랜드 창조, 횡성군은 ‘미래청정법인 횡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홍천군은 ‘활기찬 대도약, 아름다운 홍천’ 이미지 각인을 위해, 양양군은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동해시는 2009 아·태 천연가스자동차협회 총회 및 전시회인 앙바 엑스포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을 기원하며 대회에 참가한다. 김준동기자 jdkim@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