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8호선의 일부 구간인 정선 신동∼사북 21.6㎞와 7호선 삼척 북면∼근덕 20.0㎞가 연내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완공 위주로 예산을 투입, 정선 신동∼가사∼문곡∼무릉∼사북 4개 구간과 삼척 북면∼원덕∼근덕 2개 구간 등 총 38개 구간 334㎞를 연내 개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 도시권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1,532억원이 투입된 원주 흥업∼관설 구간(11.7㎞) 등 5개 구간에 국도를 대체할 우회도로도 연내 완공된다.
국도 38호선 정선 신동∼사북 구간은 경기도 평택과 태백을 연결하는 4차로로 총 3,8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태백 서학레저단지·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등 강원남부권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 기대가 크다.
남북 교류에 대비하고 동해안 관광산업 육성과 강원-영남권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건설되는 국도 7호선 삼척 북면∼근덕 구간은 총 1,792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말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신규 착공되는 국도는 제6호선 횡성∼도계(12.0㎞), 강릉 왕산∼성산(11.0㎞) 등 총 18개 구간(191.3km)으로 3조9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권오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아직 모든 예산이 집행된 상황은 아니지만 국도 38호선 정선 신동∼사북 구간과 7호선 삼척 북면∼근덕 구간의 연내 개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