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마라토너 김이용 전지훈련

일본으로 베이징올림픽 대비

‘오뚝이’ 마라토너 김이용(35·대우자동차판매)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6월1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봉주 이명승(이상 삼성전자)과 함께 베이징올림픽 남자 마라톤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김이용은 이달 초부터 인천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김이용은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11분14초를 기록, 이봉주를 제치고 국내 선수 중 가장 좋은 7위로 골인했다.

이때 좋은 기록을 내 태극마크를 확정지은 김이용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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