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릉]작은 도서관 속 ‘작은 음악회’ 잇따라

【강릉】강릉시청 18층에 개설된 작은도서관에서 잇따라 작은음악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강릉시평생학습도시추진단은 오는 14일 오후8시 시청18층 로하스강릉 작은도서관에서 연세플러스치과원장 박소연씨를 초청해 ‘제1회 작은도서관음악회’를 개최한다.

최근 ‘별과 바람의 노래’ CD를 내며 팝 클래식 가수로 데뷔한 박원장은 크로스오보계의 샛별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어 17일 오후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강릉MBC 라디오 뮤직플러스 특집생방송이 마련된다.

오후4시 최순의 뮤직플러스를 18층 작은 도서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조덕배를 비롯해 정영주, 장세용씨가 출연하고 최명희 시장도 깜짝출연해 10여분간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조상원기자 sangwon@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