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춘천]시 환경부장관상 수상

근화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 해결

【춘천】근화동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악취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는다.

환경관리공단이 8, 9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경주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제2회 악취관리연찬회에서 시는 악취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고 근화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 저감 사례를 발표한다.

시는 하루 5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호기성퇴비로 만드는 시설로 2006년 1월부터 가동했던 근화동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악취 민원을 지난해 해결했다.

또 올 초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수거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 시설에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줄면서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

박종홍기자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