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구정면 금광마을회(대표:박일봉)는 ‘행복이 솟는 용금정(湧金井) 가꾸기’사업을 통해 맑은 샘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지역 명소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마을의 숨어있는 자원을 발굴해 가꾸고 활용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이다.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시로부터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게 됐다.
용금정은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는 약수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머리를 감으면 머리빛이 아름답고 윤이 난다고 하며 부인들이 이 샘에 치성을 드리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었다고 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고 풍부한 샘물과 아름다운 소나무 숲은 찾아오는 가족, 연인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동지방 고유의 독특한 파래(논 물대기) 체험시설은 잊혀져가는 지역의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을대표인 박일봉 이장은 “용금정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가정의 풍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되기 바라며 마을 입구에서 용금정까지 심어진 230그루의 감나무가 결실을 보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