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사육 반달가슴곰 방사 안된다”

원주환경청, 생태계 교란 등 들어 반대 입장

【원주】속보=화천군과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가 사육농장을 탈출한(본보 18일자 5면 보도) 반달가슴곰 생포시 민간인 통제선 내 자연방사 방안 등을 논의했으나 원주지방환경청이 자연방사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4일 탈출한 반달가슴곰이 수입 외래종인 점이어서 민통선 내에 방사할 경우 생태계 교란이 일어날 우려가 높은 만큼 자연 방사는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화천군과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등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하고 생포 시 사육농장에 다시 돌려주거나 사육농가가 이를 거절할 경우 동물원 등에 기증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포획 시 위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사살할 경우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 기증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김영석기자ston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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