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영장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에 따라 시는 30일 지역 내 수영장 7곳에 대해 시설 및 위생, 안전기준, 보험가입여부와 안전요원 및 간호사 배치여부 등 집중적인 점검을 펼쳤다.
또 수영장에서 채취한 물을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지속적인 수질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영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펼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