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관리청 환경감시단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양양, 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이 동해안 지역 주요 피서지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21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을 실시한 결과 73곳이 적발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6월과 지난 달 중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적발된 73곳의 위반사항은 모두 방류수 수질 기준초과이다.
해당 지자체는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최기영기자 answer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