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하천의 72.1%가 매우 좋은 수질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2008년도 상반기 수질측정망 운영결과 수질측정망의 72.1%가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기준 1.0㎎/ℓ 이하의 Ⅰa등급(매우 좋음) 하천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도내 수질측정지점 409개소 중 295개소가 매우 좋은 하천수질을 보인 것이다.
b등급(BOD 2㎎/ℓ이하·좋음)은 86개소로 분류돼 93.1%가 Ⅰ등급 수질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6.5%보다 5.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전반적으로 하천수질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김석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