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창]제2회 평창송어축제

1월1일부터 오대천 둔치

【평창】평창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송어축제가 내년 1월1일부터 평창 진부면 오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 진부면축제위원회는 내년 1월1일부터 2월1일까지 한 달 동안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2회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 축제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축제장 규모를 지난해 3만9,600㎡에서 8만㎡로 두 배가량 늘렸다.

이번 축제는 송어얼음낚시, 루어낚시, 맨손송어잡기 등 송어체험과 앉은뱅이썰매 체험, 얼음기차 체험 등 얼음체험, 눈썰매, 개썰매, 스노 래프팅 등 눈체험 3개 분야로 나누어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송어가 한쪽으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속 그물망을 설치하고 표 티케팅과 식권, 농산물 상품권 등을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이 전산화해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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