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의정소식]속초시의회

"유사 행사 통합 운영해야"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홍우길)는 12일 주민생활지원과, 여성가족과, 보건소, 속초시박물관, 교통행정과에 대해 2009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

홍우길 의원은 “장애아동의 발달 및 권익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료공간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기 의원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강수 의원은 “고령화와 사회 양극화로 다양해진 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사회복지기금의 조성 및 조례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금자 의원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목적이 비슷한 봉사자대회와 같은 행사는 개별로 시행하기보다는 경비절감차원에서 통해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병욱 의원은 “박물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 및 안내용역은 지역내 인력을 고용, 어려운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속초=권원근기자 sto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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