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지역의 시내버스 교통카드제 시범운행이 22일부터 시행된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제 시행에 앞서 22일 첫차부터 교통카드와 기존의 현금, 회수권을 함께 사용하는 시범운행을 시작해 문제점과 시행착오 발생을 차단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시내버스 2개사 119대에 승하차 단말기 설치를 마쳤으며 버스운수종사자와 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사용안내와 운전자 조작요령에 대해 소집교육을 실시해 조작미숙 등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다.
정익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