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군이 2009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8,6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14가구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3가구 등 지역 내 57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펼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대상 가구를 선정해 낡은 지붕과 담장 수리,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까지 17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했고 여름철 전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저소득층 근로자를 직접 참여토록 해 자활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성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