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장마철을 앞두고 환경오염시설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횡성군은 최근 2년 이내 환경오염으로 인해 적발된 사업장을 비롯해 오염물질 배출 우려 사업장 등 85개소에 대해 22일부터 특별감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질, 대기, 가축분뇨, 폐기물 분야 담당으로 구성되는 점검반은 무허가 미신고 시설을 비롯해 장마철 무단 방류여부 점검 등 오염시설 누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의로 수질을 오염시킨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