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올림푸스 펜 2시간만에 매진

올림푸스한국은 28일 출시한 신개념 렌즈교환식카메라 'PEN'이 2시간 만에 한정 수량 500대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펜은 올림푸스가 과거 '펜'의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금 디지털카메라로 만든 제품으로 발매전부터 클래식카메라매니아들과 카메라매니아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아온 제품이다.

펜은 과거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변화되며 DSLR카메라의 성능을 복합시킨 제품.

국내에서는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강남점과 코엑스점,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정 수량 판매가 진행됐기때문에 행사점 일대에는 구매 행렬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펜은 단순히 작아진 DSLR카메라가 아니라 새로운 혁신제품"이라며 "문화 아이콘이자 야외 출사 시 편리한 애용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