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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지드래곤 통한 ‘미친만들기’···NHN 미투데이 가입자 폭증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NHN의 한 줄 블로깅 서비스인 미투데이가 2NE1(투애니원), 지드래곤 등 ‘아이돌’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0일 NHN에 따르면 미투데이 가입자는 지난 4일까지 9만2천여명이었다가 5일부터 가입자가 폭증하면서 7일까지 17만여명에 달했다.

미투데이가 200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가입자의 2배 가량이 5일만에 발생한 것이다.

NHN은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5일부터 미투데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10대와 20대 초반 여성들이 앞다퉈 가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뿐만아니라 지드래곤이 미투데이를 통해 10일 새벽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 중 ‘소년이여’ 음원을 30초 가량 선보인 것은 물론 18일 발표할 앨범에 대한 소식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실시간에 가깝게 전하고 있어 마케팅 효과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NHN은 아이돌 그룹 2NE1이 미투데이를 통해 지난 6월31일부터 일상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기 시작하면서 가입자 증가 효과를 맛보기 시작했다.

NHN은 지난달 초부터 네이버의 초기화면 검색창에‘지금 2NE1은 무얼할까요? 누르면 미투데이로 가요’라는 배너광고를 통해 2NE1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광고는 물론 미투데이를 알리는데도 힘쓰고 있다.

현재는 네이버 초기화면 가운데 광고창에 ‘제 솔로앨범 오늘 먼저 한번 들어볼래요? from 지드래곤’ 이란 광고로 ‘아이돌’ 마케팅을 통한 미투데이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미투데이를 개발한 NHN 박수만 부장은 “미투데이의 장점은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친구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으로 결국 스타의 일상도 이 같은 대상이 되는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스타와 연결된 친구들의 소식도 공유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우진기자 wjheoopad@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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