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무더위 한동안 지속된다

주말까지 30도 웃도는 폭염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도전역은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도전역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 기온이 27도에서 33도로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더위는 당분간 계속돼 주말과 휴일에 이어 한동안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말복인 13일 화천과 양구 등 영서 북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도 전역이 30도를 웃돌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아 건강 관리와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폭염주의보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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