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귀순 여배우 김혜영, 배우 김성태와 11월 결혼

사진출처-김혜영 공식홈페이지 캡쳐

귀순 연예인 김혜영(35)과 배우 김성태(38)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8일 한 신문은 김혜영과 김성태가 11월2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의 지인의 말을 인용, "김혜영이 일본에서 활동할 때 매니저일을 해주던 언니와 김성태를 처음 만났다. 지난해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사랑을 싹틔웠다"며 "성격이나 생활방식도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혜영은 지난 1998년 귀순했으며 SBS 드라마 ‘덕이’,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는 5집 앨범까지 발매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성태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신데렐라', '강적'등의 영화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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