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롯데주류 16.8도 `처음처럼 쿨' 출시

【강릉】롯데주류(대표:김영규)는 16.8도의 소주 처음처럼 쿨을 개발 2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처음처럼 쿨은 기존 소주의 부드러움을 살리면서 상쾌함을 더한 제품으로 도수를 낮추고 처음처럼에 사용하는 알칼리환원수를 그대로 사용했다.

또 천연 당알코올과 식이섬유를 함유해 상쾌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알칼리환원수의 작은 물 입자와 알코올 입자가 잘 결합돼 소주 고유의 맛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 출시로 20대 젊은층 소비자 확보를 통해 기존 처음처럼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김영규 대표는 “롯데주류 출범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첫 번째 제품으로 하반기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주류는 올해 소주시장에서 15%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박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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