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릉]등산문화 개선 캠페인

【강릉】동부지방산림청은 등산로 주변 산림환경 오염과 훼손 등을 줄이기 위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8일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주5일제의 확산과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등산인구의 증가로 사람에 의한 간섭현상인 '흔적'이 자연에 그대로 남음으로 인해 산림환경이 훼손되고 그 영향이 확대돼 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정신적·심리적으로 풍요롭고 안정된 삶에 영향을 주는 등산이 개인과 타인·자연을 배려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주의 문화로 통제와 규제가 아닌 자율에 의해 개선되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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