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시보건소는 경로당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벌인다.
이번 방역은 방, 거실, 화장실 등을 소독해 신종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노인들이 감연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고 곤충 매개체를 통한 여러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 보건소는 2일~12월18일까지 읍·면·동별로 순회하며 모두 310곳의 경로당을 방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들의 건강상담과 경로당 위생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물은 꼭 끓여서 마셔야 된다”고 당부했다.
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