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도회(회장:박선문)는 13일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또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신임 대의원 20명(후보대의원 6명 포함)을 선출했다.
박선문 도회장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실질적인 공사물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 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길순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은 “전기공사업계는 수익구조 악화와 기술 융·복합화로 인한 전통적인 사업영역의 축소 등 냉혹한 시련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기공사 분리발주 원칙을 확고히 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그 분야 등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도회 정대의원=△박선문((합)형제종합건설)△최춘범(범우전기) △전호철((주)태평) △강창열(보승전력공사) △김종선(진일전기(주)) △차부환(삼성기전(주)) △한만우(대봉전력공사) △정상철(강원전업사) △박정균((합)한미전기) △이상록((합)광진전기공사) △박희홍(동일전력(주)) △엄득순(원광전기) △김상훈((주)신승) △김성하((합)동남전력)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