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PM 고별 무대, ‘흰색빈칸’ SBS 인기가요 눈길…재범의 빈자리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SBS ‘인기가요’가 2PM 고별 무대를 준비하며 영상에 재범의 자리를 비워놔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은 지난 1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1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고별 무대를 선보였다. <인기가요>측은 이들의 굿바이 무대에서 팀을 탈퇴한 리더 재범의 자리를 비워둔 영상을 내보내며 2PM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기가요’는 컴백당시에도 재범의 빈자리를 암시하는 영상을 내보내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고별 방송을 보기 위해 모인 2PM 팬들은 “기다릴게 2PM, 기다릴게 박재범”을 연호하며 음반 활동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영상을 본 팬들은 “흰 칸은 재범을 위한 자리같다” “제작진들이 센스있다. 폭풍감동!” “얼른 돌아와서 채워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짐승돌’의 대표주자 2PM은 재범 없이 6명의 멤버가 함께한 정규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PM 여섯 멤버는 재범의 빈자리를 환상의 팀워크로 채워가며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PM은 굿바이 무대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택연은 SBS ‘패밀리가 떴다2’(패떴2) 고정멤버로 발탁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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