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창]“막바지 雪山 구경오세요”

잇단 폭설 평창 관광지 화색

【평창】평창 지역 유명산과 리조트 등 관광지가 오는 주말과 휴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1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평창군 용평면 계방산과 대관령면 선자령 등 유명 등산지가 설산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들 유명산에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간 모두 4만여명이 넘는 등산객이 다녀갔다. 13, 14일에는 막바지 설산을 구경하려는 인파가 7,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평리조트와 보광휘닉스파크는 최근 많은 눈이 내린데다 도내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인근 스키장이 대부분 폐장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려 주변 산지가 멋을 더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설질 또한 뛰어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13일 콘도와 호텔은 모두 예약이 가득차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등산을 할 수 있는지, 관광이 가능한지 여부 등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일부 도시민들이 도로상황을 걱정하고 있지만 제설작업 능력이 뛰어나 관광지를 방문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산불을 예방키 위해 현재 상원사~적멸보궁 구간, 소금강 분소~구룡폭포 구간 등 2개 등산로가 개방돼 있다. 계방산과 선자령, 백덕산은 연중 개방돼 있다.

서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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