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자동차 급증에 따른 대기오염이 심화되자 원주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무료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도시 위상 강화에 나선다.
원주시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운행자 확인 검사 대행업소에서 매연을 비롯한 CO, HC, 공기과잉률의 초과 여부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운행차 확인 검사 대행업소의 협조를 받아 무상점검 후 배출 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부품에 대한 점검과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무료 정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영석기자kim711125@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