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항·포구와 해변을 찾은 관광·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사항, 속초항, 대포항, 내물치항 등 4개 항·포구 및 주변 일대에 연인원 1,300여명의 어업인을 고용해 5월 중순까지 쓰레기 수거 등에 나선다.
권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