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천]환경 악영향 `돼지풀·참새피' 퇴치 나선다

【화천】화천군이 생태계를 교란시켜 환경보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위해식물의 제로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4월부터 토속식물에 비해 빠른 번식력으로 인해 생태계 파괴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돼지풀과 단풍잎 돼지풀, 참새피 등 외래식물에 대한 퇴치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추진하는 배스 수매 작업에 이어 돼지풀 제거작업을 추가해 녹색 일거리 창출과 함께 위해식물 제거를 통한 토속 고유종 서식지 보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께 부군수를 총괄로 행정기관 및 단체, 군부대, 주민으로 구성된 외래식물 제거 추진단을 구성해 5월에 화천군 전 지역에 대한 외래식물 분포도 조사를 실시하고 100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외래식물 제거 사업단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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