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국여성수련원 지역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

◇커뮤니케이션 실습 중인 조연심 작가와 교육생들.

한국여성수련원(원장:최정남)의 '지역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이 26~28일 강릉시 옥계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 관련 전문지식의 습득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 재창출에 담당 공무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각 지자체별 스토리텔링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으며, 문화콘텐츠디렉터 방미영씨를 비롯해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극작가 손현미, 소셜 웹 전문가 강정은씨 등 실무 위주 강사들이 참가했다.

최정남 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해 보다 많은 지역의 문화 관광 관련 담당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선도할 수 있는 스토리텔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태기자 s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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