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고성]우주환경산업 `환경마크' 획득

【고성】재생아스콘 생산업체인 (주)우주환경산업(대표:이준호)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주)우주환경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상온재생아스팔트콘크리트 혼합물(BB-2)이 아스콘 품질기준을 모두 통과해 유효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우주환경이 생산하는 상온 재생아스콘은 일반 아스콘과 달리 가열공정이 없어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폐아스콘을 90% 이상 사용해 자원절약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40% 이상의 예산 절감이 가능해 경제성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올 하반기부터 공공기관과 SOC(사회간접자본) 공사에 재생아스콘 사용을 의무화했다.

최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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