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롤러는 바퀴가 달린 스케이트를 신고 하는 운동이다. 휴대가 간편하고 안전장구 착용 시 위험성이 낮아 남녀노소가 쉽게 배울 수 있고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종목으로는 300m 거리를 혼자서 출발하며, 기록이 제일 빠른 순서로 순위를 결정하는 타임트라이얼(T)경기와 일정 거리를 경쟁하며 각조 1,2위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출해 순위를 결정하는 오픈레이스 등이 있다.
인라인 롤러는 1999년 전국제전에 정식종목으로 등록되며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 경기침체와 2000년대 초 인라인 스케이팅이 붐을 이루면서 동호인이 급감해 관련 산업의 발전도 위축돼있는 상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300만 이상이 인라인 롤러를 즐기고 있고 세계 2위의 강국이다. 또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10 월드레저경기대회에서 펼쳐지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롤러대회와 춘천월드레저컵 전국유소년대회는 인라인롤러 인기의 부활을 가져올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소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