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7골·6골 기록하며 경쟁 치열
화천정산고 대전동신고 격파 조2위
제10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종별축구대회 고등부 4강이 가려진 가운데 득점왕 경쟁에 한 치 양보 없는 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고등부 1조에서는 울산현대정과고와 오산정보고가 각각 조 1·2위로 4강에 진출했으며 2조에서는 포항여전고가 1위로, 도내 팀인 화천정산고가 조2위로 진출했다.
23일 벌어진 고등부 1조 현대정과고와 오산정보고 경기에서 현대정과고는 후반 내리 세 골을 넣으며 3승1무로 조1위를 확정했다.
한편 2조 경기에서는 포항여전고가 강일여고를 누르고 조1위로 4강에 진출, 25일 오산정보고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으며 화천 정산고는 대전동신고를 격파, 1조1위인 울산현대정과고와 격돌한다.
화천정산고는 전반 3분 이은지가 첫골을 기록했으며 이어 21분에 허지연이 쐐기골을 터뜨려 후반 총공격에 나선 대전동신고를 따돌렸다.
한편 4강에 진출한 오산정보고 윤다경과 포항여전고 전은하가 각각 7골과 6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특히 포항여전고 전은하는 윤다경보다 조별리그 1경기 적은 상태에서 기록한 득점이어서 두 팀이 결승전에서 격돌할 경우 득점왕 싸움도 우승싸움 못지않게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등부 4강 경기는 25일 오전10와 11시40분 강남축구공원에서 각각 열리며 26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강릉=박기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