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세 자매 모두 축구선수 화제

◇한소라(18), 슬기(15), 송이(10) 자매와 어머니 박숙경(39)씨.(왼쪽부터)

세 자매가 모두 축구선수로 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한소라(18), 슬기(15), 송이(10)자매. 첫째인 소라양은 광주운남고에서 둘째 슬기양은 경포여중, 막내 송이양은 성덕초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0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축구에 참가한 둘째 슬기와 막내 송이양은 매 경기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덕초 5학년 때 축구코치의 눈에 띄어 축구를 시작한 첫째 소라양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동생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서 달래고 있다. 평소 승부욕이 강한 슬기양은 성덕초 4학년 때 언니보다 축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작정 짐을 싸들고 축구부 숙소를 찾는 것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막내 송이양은 어려서부터 언니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레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 소라와 슬기양은 몇 년 안에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릉=최유진기자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