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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삼육초 황여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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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학생골프대회

원주 삼육초교 황여경이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골프대회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골프스타로 우뚝 섰다.

황여경은 지난 18일 보성C.C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고학년부 경기에서 71타, 1언더파를 기록하며 박진선(서울신현초교)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위는 춘천교대부설초교 안수빈이 차지했다

전반홀을 36타로 마무리한 황여경은 13번홀 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1타를 줄였지만 박진선이 파에 그치며 결국 1타차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초등연맹회장배와 제1회 박세리배 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이름을 알린 황여경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260야드를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을 갖췄다. 남자 저학년부에서는 서원주초교 백영빈이 1위에 4타 뒤진 78타로 4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보경·원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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