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알펜시아가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 메카로 거듭났다.
강원도는 24일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동계스포츠지구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스타트 훈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창 도지사 권한대행, 김기남 도의회의장, 로버트스토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회장, 이경훈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조방래 도개발공사 사장, 신만희 평창부군수, 이영덕 도의원, 봅슬레이국가대표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국비와 도비 등 모두 10억원이 투입된 이 스타트 훈련장은 지난해 7월 착공해 1년여간 공사를 벌였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훈련장은 폭 3m 길이 120m, 루지 훈련장은 폭 1.5m 길이 110m의 국제규격에 맞춰 조성됐다. 이와 함께 지상 2층, 연면적 396㎡로 조성된 훈련장 관리동에는 선수대기실, 비디오 분석실, 숙소, 계측실, 헬스장 등이 들어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기창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스타트 훈련장 준공은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 동계종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훈련장 개장이 2018동계올림픽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창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기남 도의회의장은 “국내 봅슬레이 종목 선수들이 훈련장이 없어 아스팔트에서 연습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날 개장한 스타트 훈련장이 국내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로버트스토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회장은 “준공식 전 둘러본 알펜시아 동계스포츠지구는 올림픽은 물론 국제행사를 치르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며 “이번에 조성된 훈련장이 국내외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승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