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원주]원주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

주민·전문가 의견 반영한다

12명 참여 협의회 구성 설계부터 적극 적용

【원주】원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지역주민과 학계·환경단체 의견이 적극 반영된다.

시에 따르면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치수와 이수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원주천 인근의 지역주민과 대학교수, 환경단체, 시 공무원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봉산·개운·태장1, 2동 주민대표와 원주환경운동연합 원주녹색연합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세대 상지대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김경준 원주환경운동연합 네트워크 팀장은 “협의회가 실제로 실효성을 갖고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형태의 논의 공간으로 가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주섭 시건설과장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발전적인 조성사업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의회에서 나온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가능한 사안은 설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국·시비 등 112억6,500만원을 들여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반곡관설동~태장동 6.3km 구간에 저수호안 및 자전거도로, 여울형 낙차보, 생태습지 등의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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