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대구FC를 상대로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강원FC는 28일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쏘나타 K-리그 19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지난 21일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1점차 패배를 당하며 시즌 4승에 실패한 강원FC는 이날 K-리그 최하위팀인 대구를 제물로 승점 3점을 획득,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강원FC는 지난 5월 대구와 올시즌 처음으로 맞붙어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번엔 반드시 홈 승리를 거두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
당시 강원FC는 하정헌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따내며 승수를 쌓을 절호의 찬스를 맞았지만 후반 중반부터 급격한 조직력 난조를 보인 끝에 상대 용병 안델손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한 달여 만에 강릉에서 경기를 펼치는 최순호 감독은 이날 김영후와 바제 서동현 등을 최전방에 내세워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김영후는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탔지만 지난번 서울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연속득점포 가동을 멈춘 상태다.
하지만 서울전에서도 보였듯이 움직임은 여전히 빠르고 항상 골을 넣을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최 감독의 신뢰를 맏고 있다.
하지만 약체로 꼽히는 대구지만 강원FC는 컵 대회를 포함 대구와의 역대전적에서 2무2패를 기록, 한 번도 대구를 이긴 적이 없어 '대구징크스'에 시달리는 것이 부담이다.
한편 강원FC는 강릉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홈페이지(http://www.gangwon-fc.com)를 통해 영상매거진 1호를 발행했다.
영상매거진 1호에는 김영후의 숨겨진 뒷이야기와 전반기 강원FC 선수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골 Top5와 최순호 감독이 말하는 전반기 분석 등 팬들의 궁금증을 해갈해줄 알찬 콘텐츠들이 실려 있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