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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니콜라버틀러 웨이크보드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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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틀째 세계 상위 랭커 우승컵 쟁탈전 치열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가 지난 2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화려한 폭죽과 함께 개막했다. 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다양한 경기와 부대체험행사 및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윤석기자

세계 레저 왕중왕을 가리는 제1회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이틀째 경기가 종목별로 펼쳐진 가운데 결승 진출자가 속속 가려지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우승컵 쟁탈전이 속도를 냈다.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10 IWWF 웨이크보드 월드컵에서는 여자부 준결승전과 남자부 8강전이 펼쳐져 각각 결승 진출자와 준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의암호반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여자부 준결승 1조에서는 영국의 니콜라 버틀러가 고난도의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 끝에 54.33을 기록, 1위로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호주의 앰버 윙이 1위에 1.56점 모자라는 52.77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벨기에의 엘크 벤켄이 31.23으로 행운의 결승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2조에서는 미국의 레이미 메리트가 57.9점으로 준결승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일찌감치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팀 동료 래퀄 호프만도 43.12로 2위에 올라 역시 결승전에 나서게 됐다.

여자부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을 치르고 우승자를 가리며 딘 스미스(호주), 밥 서븐, 할리 크리포드, 필립 서븐(이상 미국) 등 12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린 남자부는 30일 결승 진출자를 선발한다.

인공암벽등반경기장에서 펼쳐진 IFSC 스포츠클라이밍월드컵 난이도 종목 남자부 경기에서는 스페인의 라몽 줄리안 퓌그블랑크를 비롯 한국대표로 출전한 손상원과 민현빈 등 9명이 결승에 올랐다.

국내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끝난 제1회 춘천월드레저컵 전국족구대회에서는 결승에서 현대자동차가 현대파워텍을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원년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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