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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강원도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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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강원도민회 350여명 대회 개막전 관람 성공개최 기원

◇재대구도민회원 350여명은 지난 28일 춘천 송암레저타운 주경기장에서 개막한 이번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개막전을 관람한 뒤 휴일인 29일까지 경기장을 둘러보고 고향사랑을 확인했다.

“우리도 강원도민인데 고향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 참석해 축하해 줘야죠.”

재대구강원도민회(회장:김종해) 회원들이 각 지역 도민회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제1회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에 파견, 춘천에서 열리는 전 세계 레저인의 대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재대구도민회원는 지난 2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 관광버스 7대에 해당하는 350여명이 찾아 개막전을 관람한 뒤 휴일인 29일까지 경기장을 둘러보고 고향사랑을 확인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회원들은 춘천을 찾아 몸은 떠났어도 마음은 항상 고향 강원도에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세계적인 축제가 춘천에서 열리는 것을 축하했다.

특히 재대구도민회원들은 이날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내걸며 세계 각 대륙에서 찾은 1만7,000여 외국인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고 열기 고조에도 한몫했다.

도민회 산하 18개 시·군별로 조직된 시·군회장단들도 팀을 나눠 각 경기장을 방문, 외국인들에게 2018평창을 알리고 강원도민들의 따뜻함도 전하는 등 민간외교사절로 나섰다.

재대구도민회는 전국 행사마다 강원도 홍보와 강원도 사랑을 알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날 월드레저경기대회 외에도 전국체전을 비롯 강원FC 대구 원정경기, 대구세계육상경기 등에서 응원전을 펼치며 강원도민임을 항상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KOC 위원이자 대한소프트볼협회장으로 있는 김종해(인제)회장은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도내 유일의 대학팀인 상지대 소프트볼팀 응원과 격려로 강원체육 경기력 향상에도 매년 기여하고 있다.

그는 올해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비를 출연해 출향도민을 발굴하고 고향 농특산물 판매운동을 펼치는 등 고향사랑의 공을 인정받아 도민의 날 행사에서 애향상을 받기도 했다.

김종해 회장은 “항상 강원도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회원들 모두 고향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열일 제치고 이번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에 오게 됐다”며 “앞으로 온국민의 염원인 2018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재대구도민회원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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