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선수들과 춘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어 기쁩니다.” 뛰어난 몸매와 외모를 갖고 비인기종목인 당구를 한다는 사실로 세계적인 화제가 된 샤넬 로레인이 춘천월드레저컵 당구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30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특설경기장 옆에 마련된 포토존에 샤넬 로레인이 나타나자 그의 인기를 말해주듯 기자들과 관중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샤넬 로레인은 이번 대회 참가 계기에 대해 “한국의 차유람을 비롯 세계적인 선수들과 공식적인 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다는 것에 끌렸다”며 “한국에 여러번 왔지만 이처럼 큰 규모의 대회는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가 열리는 춘천의 이미지에 대해 그는 “산과 호수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했다.
미국의 괌에서 태어난 샤넬 로레인은 모델 출신의 프로 포켓볼 선수로 2007년 우먼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십과 로체어드밴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등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과 함께 뛰어난 외모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