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춘천]남춘천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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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환승전철역-도시 시외버스터미널 등 결합

… 국토부 11월 중 대상지 선정

남춘천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복합환승센터는 교통수단 간 원활한 연계교통 및 환승이 이루어지는 KTX역, 환승전철역, 도시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상업·문화·업무 등이 결합된 고밀도 복합개발 시설이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한곳에서 대중교통수단을 자유롭게 갈아타고, 상업·문화·업무 등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돼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현재 신축중인 경춘선복선전철 남춘천역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7일 제1차 복합환승센터 개발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복합환승센터는 해당 권역의 교통거점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범위를 도보·대중교통 정비구역, 지선교통정비구역 및 광역교통정비구역 등으로 구분, 복합환승센터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또 복합환승센터를 녹색교통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대중교통 전용지구, 주차장 상한제 등 교통수요 관리정책을 집중화하고 자전거, BRT, 바이모달트램 등 녹색교통 수단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1~13일 공모기간을 거쳐 11월 중으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는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3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을 건립한다. 지상 1층에는 시내·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등의 환승시설을 만들고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는 총 220면의 주차장이 지어진다. 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 4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로 확정되면 교통수단 간 환승편의로 대중교통 이용이 촉진되고 교통 중심으로 지역개발을 체계화해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하위윤기자 faw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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