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태서식품은 지역의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배추 값 폭등, 중국산 김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치업계에서 태서식품은 매년 큰 폭의 매출 성장률(2008년 17.6%, 2009년 64%)을 달성하고 있다.
올해 약 600톤 규모의 저온창고 증설도 차입 없이 자체 조달을 통해 준공하는 등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로 인해 배추 값 변동에 대응할 수 있게 돼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판단된다.
외부적으로는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에게 김치 제공, 경로당 방문 등 지역 각 봉사단체에 물품 및 지원금을 매월 기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서 지금은 비록 완전무결한 기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청정 강원도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