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28일 원주정수장을 비롯한 귀래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도 구곡가압장 등 4곳에서 생산된 정수와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 세균이나 대장균군,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 질소, 납 등 모두 56개 검사항목에 대해 이뤄졌고 모두가 불검출되거나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주정수장은 남한강 수계인 섬강에서 취수해 일정한 정수처리 및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정수하고 있다.
원상호기자theodor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