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줄고 재활용품 수거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폐기물종합처리시설에 반입된 폐기물은 1일 평균 20톤으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평균 반입량 38톤과 비교해 47% 가량 감소했다.
반면 재활용품 수거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한 달 평균 수거량 58톤과 비교해 12%가량 증가한 65톤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재활용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수거 마대 2만9,300매를 배부하고 분리수거함 30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활용 분리수거 군민운동을 전개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승진기자